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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트로트 가수 ‘마이진’ 홍보대사 추가 위촉

양주의 딸로 국가대표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양주를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할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패 및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마이진은 지난 2008년 독도 가요제 대상과 2010년 향토 가요제 금상을 받은 이후 2013년 디지털 싱글앨범 ‘짝사랑 하나봐’로 정식 데뷔했다.

 

아울러, 지난 2020년 KBS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합류한 뒤 트로트 전국 체전과 헬로 트로트에도 출연해 독보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지난 13일 마이진은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결승전에서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인 조항조의 옹이를 선곡하여 혼신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치열한 경쟁 끝에 1위와의 득표율 차이 단 0.7%로 최종 2위에 오르며 오는 3월 개최될 트롯 한일전에 출연할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마이진은 앞으로 설운도·정하나·임성(가수), 이수지·김병만·양상국(개그맨), 이원종(배우), 김은중(U-20 국가대표팀 감독), 별산(양주시 SNS 홍보 캐릭터) 등 기존 9명의 홍보대사와 함께 양주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마이진 홍보대사는 “우선 뜻깊은 자리에 위촉해 주신 양주시에 감사드린다” 며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동안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홍보 등 양주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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