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국힘·경기안성시)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안성시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믿고 성원해주신 안성 시민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해 주신 이영찬, 이상민, 금종례 예비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5선의 더 큰 힘으로 확실한 안성 발전과 더 책임 있는 자리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안성을 대한민국의 반도체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남사 삼성전자, 원삼 SK하이닉스,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에 안성 청년 인재 의무 채용 ▲1조 원대 반도체 기업 투자 직접 유치 ▲농업진흥구역 조기 해제 통해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착공 ▲반도체 연구원 2000명 규모 국가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학생 미팅과 시민 공약 공모 등을 통해 얻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공도 아파트 순환~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폐교를 활용한 영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공공키즈캠핑장 유치 ▲안성 고등학생 무상통학버스 추진 및 공도고 최우선 설립 ▲평택지제역(SRT), 천안아산역(KTX) 직행버스 신설 ▲아이가 아플 때 언제든지 상담가능한 소아전문 24시간 상담센터 설치 ▲소아과 야간·휴일진료 확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서비스 품질 강화 등이다.
이어 ‘안성 뉴타운 벨트 조성’을 제시하며 ▲양성면, 원곡면 반도체 신도시 ▲보개면 소부장 신도시 ▲서울~세종 고속도로 IC 인근 하이웨이 신도시를 통해 ‘30만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안성에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직접 유치한 실력으로 반도체를 시작으로 철도까지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집권 여당 5선 의원의 힘과 열정으로 ‘안성 발전’이라는 시민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