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9일 개최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2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2명이 1차 합격했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채용행사는 10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짝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한다”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여러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