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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방문규와 양자 대결 본격 시동…“팔달 역사 새로 쓸 것”

김영진, 수원병 단수공천으로 국힘 방문규와 대결 앞둬
“수원 팔달 역사 최초로 민주 3선 국회의원 달성할 것”

 

김영진(민주·수원병) 국회의원은 25일 “총선 승리로 팔달구 역사상 최초의 민주당 3선 국회의원이라는 새 역사를 이룩해 2016년 시작한 팔달의 변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2011년 정치에 입문한 뒤 줄곧 수원 녹산문고빌딩에서 3번의 선거를 치렀고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며 수원 팔달에서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을 다시 살릴 마지막 기회”라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으로 강한 야당이 돼 반드시 윤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살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의 폭정 앞에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당은 윤 정부의 독선을 옹호만 할 뿐 입법부로서 제 역할을 하지 않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김 의원은 이날 민주당 수원병 후보로 단수공천되면서 앞서 공천이 확정된 방문규(국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수원지역 주민 2500여 명과 민주당 박광온(수원정), 백혜련(수원을), 김승원(수원갑) 의원과 염태영(수원무)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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