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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꺾고 봄 배구 희망 이어가

풀세트 접전 끝에 3-2 역전승…아베크롬비, 29점 뽑아내며 팀 승리 앞장

 

프로배구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이 광주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하고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2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방문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15-25 25-14 22-25 25-23 15-7)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2점을 획득한 5위 IBK기업은행은 15승 17패, 승점 46점으로 4위 서울 GS칼텍스(17승 15패·승점 48점)와 격차를 승점 2점으로 좁혔다. 3위 대전 정관장(18승 14패·승점 56점)과는 승점 10점 차이다.

 

이날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는 29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육서영(20점), 황민경(13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냈다.

 

1세트 5-3에서 페퍼저축은행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에게 연거푸 4점을 내줘 리드를 잃은 IBK기업은행은 상대 박정아의 후위공격과 이한비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5-10이 됐다.

 

IBK기업은행은 좀처럼 반격에 나서지 못한 채 15-25로 1세트를 마쳤다.

 

기선을 빼앗긴 IBK기업은행은 2세트서 육서영의 활약을 앞세워 25-14를 만들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한 세트씩 주고받아 맞이한 5세트에서는 IBK기업은행의 후반 집중력이 빛났다.

 

IBK기업은행은 5세트 5-4에서 황민경, 육서영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9-7에서 임혜림이 상대 야스민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페퍼저축은행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어 상대 이한비, 야스민의 오픈 공격이 연달아 코트 밖을 벗어나며 승기를 잡은 IBK기업은행은 황민경의 퀵오픈 득점으로 14점 고지를 밟았고, 아베크롬비의 블로킹 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의정부 KB손해보험이 10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KB손보는 이날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삼성화재와 방문 경기서 세트 점수 3-2(19-25 25-16 25-20 25-27 15-11)로 이겼다.

 

이로써 9연패 사슬을 끊어낸 ‘최하위’ KB손보는 시즌 5승(27패·승점 21)째를 따냈다.

 

이날 KB손보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가 37점을 뽑아내며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황경민(19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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