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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새내기 공무원' 브라운백 미팅'… 임용 1년 미만 직원 대상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군포시가 새내기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소통을 위한 '브라운책 미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브라운백 미팅'은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실시한다.

 

'브라운백 미팅' 임용 1년 미만 직원을 대상으로 브런치를 즐기며 근무 환경이나 업무 수행 중 어려움및  시 행정의 개선 사항 등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전국적으로 재직년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률이 매년 상승하고 있고, 1년 미만 초임 공무원의 경우에도 퇴직률이 급증하고 있어 대안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더불어 인식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브라운백 미팅’은 5~6명의 가벼운 브런치 모임 형식으로, 서로 부담 없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 통로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정신건강 상담‘,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 및 시장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 행복한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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