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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기술 분야 스타트업 35개사 사업화 자금 지원

정보통신·전기전자·기계소재·바이오의료 등 전 기술 분야
시제품 개발→마케팅 사업화 자금 최대 3천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정보·통신, 재료, 생명·식품, 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년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예비·3년 미만 창업자는 다음 달 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공공문을 확인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다.

 

선정 기업 35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을 창업자에게는 2400만 원, 3년 미만 초기창업자는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전문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가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IR데모데이 및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사업은 새싹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도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창업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은 현재까지 2000여 개의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오며 창업성공률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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