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민주·수원병) 국회의원 후보. (사진=김영진 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312/art_17109165398275_28da19.jpg)
김영진(민주·수원병)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총선 네 번째 공약 ‘교육 신도시’를 발표하며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아이 키우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발표한 세부 공약은 ▲매교초 내년 신학기 개교 ▲인계중 신설 ▲숙지초 통합으로 숙지중 확장 ▲학군 조정 등 과밀 학교·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수원고 체육관 신축 등이다.
아울러 ▲창현고 체육관 조기 완공 ▲(구)도청 경기육아종합지원센터 신설 ▲인계동 어린이영어도서관 신축 ▲실외 체험형 유아특화놀이터 신규 조성 등도 교육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교육행정 당국은 학군 단위로 학교 신·증설을 판단하기 때문에 특정 지역만을 기준으로 학교를 새로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뚝심으로 협의를 지속해 중학교 신설·확장, 학군 조정 등 문제 해결을 반드시 이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수원의 중심을 살기 좋은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22대 총선 비전과 함께 ▲교통(사통팔달 신도시) ▲안전(365일 안전 신도시) ▲경제(경제 활력 넘치는 신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앞으로는 주거환경, 도시개발, 복지 등 생활 신도시 공약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