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국힘·남양주병) 후보가 22일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 후보는 지난 8일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병길 도의원,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을 위촉한데 이어 이날 김승수 전 남양주시 행정기획실장을 선거 실무를 총괄하는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위촉하고 남양주시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조 후보는 또 세계물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상수원을 팔당호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다변화하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외에 주요 10대 공약으로 ▶경춘선과 수인․분당선직결 연결로 환승 없이 강남까지 30분 생활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D, E, F 노선조속 추진 및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지하화 ▶9호선 신설역 추진(진건공공택지지구) ▶수석대교 6차선 추진 ▶대학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제2예술의전당 유치 ▶남양주시청사 이전 ▶팔당호 취수원 북한강과 남한강 상류로 분산 이전 ▶교육발전특구 유치 및 교육환경 개선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유기 동물케어센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