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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안기영 국회의원 후보, 경기북부도청 양주시 유치 제안

경기 북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발전시켜야
양주를 경기 북부 혁신적 허브로 재탄생

 

안기영(국힘·동두천양주연천갑) 후보가 경기북부도청 양주시 유치 공약을 발표하며 “양주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 경기 북부의 성장 허브로 진일보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후보는 “경기 북부 신성장을 위한 행정 네트워크 중심지 양주”라는 청사진 아래, 양주를 경기 북부 5개 시군(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가평)의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어 북부도청 양주 유치는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향한 행보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말했다.

 

현재 경기 북부는 각종 중첩 규제로 운신의 폭을 제한받아 왔지만,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지역으로 간주된다.

 

이에 안 후보는 “택지 개발과 지속적 인구 유입으로 30만 도시를 목전에 둔 양주야말로 경기 북부의 본가”라며, 경기 북부의 특별자치도 독립 실현과 함께 양주시의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경기북부도청 유치를 통해 양주는 남북간 경제협력의 요충지 경기 북부를 견인하는 선두 주자로 중앙 정부의 신경제지도 구현과 동행하는 행정력 제공처로 양주시가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기영 후보의 경기북부도청 유치 계획은 최첨단 산업 유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도시 활성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양주시 중장기 종합발전안과 맞물려 진행될 방안이다.

 

마지막으로 안기영 국민의힘 후보는 실적을 내는 정치, 현장을 누비는 정치, 새 시대를 여는 정치, 약속을 지키는 정치의 새로운 주역이라 자임하며 국민의힘이 배출한 능력과 열정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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