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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민복진미술관, 상설전시 ‘집 (Home)’ 앵콜 운영

4월 30일까지 상설 전시관 연장

 

양주시립 민복진미술관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집 (Home)’ 의 상설 전시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집 (Home)’ 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해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으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 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 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상설 전시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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