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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시티투어버스, 4월 1일부터 운행 개시

미술관, 역사, 박물관 투어 운영
이용 요금 1만1000원에서 4만2500원까지

 

양주 시티투어버스가 4월 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잇는 투어버스 형태로 운행된다.

 

투어 코스는 회암사지, 관아지, 기산저수지 산책로를 비롯해 기본코스로 미술관 투어, 역사 투어, 박물관 투어, 서울우유 체험 투어 등 테마별 당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양주시 대표 축제인 ‘회암사지 왕실 축제’ 및 ‘천일홍 축제’ 기간에는 축제 코스를 따로 운영하여 양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적인 예술가촌의 기반인 가나아트파크를 넣은 봄나들이 미술관 투어 코스를 추가하는 등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코스를 개발하는 노력 또한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평소에 도시에서 체험해 볼 수 없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자연 친화 코스를 개발하여 자연의 싱그러움과 생생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코스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양주시티투어버스는 총 9개의 정규코스로 운행되며 20명 이상 단체예약 시 탑승 장소와 관광노선 등을 변경 및 선택하여 맞춤형 투어 코스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양주시의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스토리텔링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티투어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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