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티볼부 경기에서 선수가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980107265_b5f259.jpg)
전국 야구 꿈나무들이 모인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가 13일 서막을 올렸다. 대회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티볼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3~14일, 20~21일 총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 꿈나무들의 야구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스포츠 정신을 통해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3일 오전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티볼부 경기에서 한 선수가 공을 타격하고 있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9801227821_753c1a.jpg)
![13일 오전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티볼부 경기에서 공수교대 중 팀원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980114344_ff7b2e.jpg)
![13일 오전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티볼부 경기에서 한 선수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9801163272_98bf96.jpg)
![13일 오전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티볼부 경기에서 감독과 팀원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9801108184_10826c.jpg)
또한 대회를 통해 전국 유소년 야구부 선수단의 화합 도모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야구 문화 발전을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수원시 뿐만 아니라 한국 야구계를 이끌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을 보탠다.
곽영붕 수원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매년 수원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함에 있어서 선수들이 배출되고 참가 유소년들이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 좋은 성적을 거둬서 좋은 대회가 되어 왔다"며 "그동안 지난 겨울 내내 유소년 선수단이 각자 열심히 연습해왔는데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고, 유소년들이 학업에도 충실하고 야구의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2024 수원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티볼부 경기 예선전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415/art_17129801202983_efc9a0.jpg)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