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센터)는 21일 광명, 파주, 화성 등 3개시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서비스 및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강화를 위해 시군 찾아가는 이동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 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 원을 신규 개소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이달 기준 현재 도내에는 광역 1개소, 지역 18개소 총 19곳의 주거복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도의 위탁으로 GH가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