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 교(원)장단 8명과 ‘2024 의정부 유아교육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와 경기도교육청 정책인 ‘교육의 공적 책임 확대 및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유아교육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아교육부터 평생교육까지 국가의 책임이 더 강조되고 지역 간, 지역 내 교육 편차도 커지고 있다”며 “유아들의 행복한 성장발달을 위한 의정부 실정에 맞는 유아교육 발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유아교육과정 운영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G.I.C.C.) 추진 ▲경기형 지역 연계 유치원 방과후 과정 모델 가족과 함께 올래(ALL來) 개발 등 의정부 지역의 교육여건을 반영한 유아교육 통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