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행정복지 센터가 통장들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 했고 서로의 말을 경청하는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 공감한 가운데 일상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자기 보고식 성격유형지표 소양교육을 실시 했다.
이는 사우동 행정복지센터가 통장들에게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16가지 성격유형을 통한 콘텐츠를 이용한 소양 교육이었다.
28일 열린 이번 강의는 사우통장별 MBTI 성격유형을 사전 작성한 분석표에 의해 자신과 타인의 자연스러운 선호 모습들을 확인했다.
또 기질적으로는 ▲보호자적(감각과 판단) 기질 ▲예술가 기질(감각과 인식) ▲합리적 기질(직관과 사고) ▲이상가적 기질(직관과 감정) 중 대다수가 이상가적 기질을 보였다.
여기에 기능적 특성은 ▲ST(관료형/실제형) ▲SF(가족형/동정형) ▲NF(유기적 적응형/열정형) ▲NT(논리형/창의형) 중 두 가지로 SF(가족형/동정형)와 NF(유기적 적응형/열정형)에 많은 수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런 사례와 게임을 통해 MBTI 성격유형과 기질 및 기능적 특성이 서로 다름에 따라 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실제 상황에 어떻게 적용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지 소통전략을 제시했다.
안병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과 공감으로 업무처리하고, 주민들과도 서로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