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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취약계층 당비 감면…외연 확장 ‘속도’

혁신당 주권당원 10만 명 확보 목표
7월 7일 전 당비 납부 시 선거권 획득

 

조국혁신당이 20대 청년과 고령층, 취약계층 당원에 대한 ‘당비 감면’을 결정하며 다음 달 20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당은 17일 “일반 당비에 대해 20대 청년·고령층·취약계층 당원의 부담을 다소 완화하고 상징적인 감면을 통해 배려를 추진하려 한다”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당헌 제4조에 따라 당비를 납부하는 주권당원과 당비를 납부하지 않는 일반당원으로 나눠 가입을 받고 있다.

 

이날 결정에 따라 ▲20대 청년(29세 이하) ▲청소년(16세 이상 18세 이하) ▲고령자(70세 이상) ▲독립·국가·민주·특수임무 등 유공자 및 각 유공자 유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은 당비 면제 혹은 40% 수준의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혁신당 당비는 현재 월 5000원 이상 약정으로, 은행 자동이체나 카드 결제를 통해 납부받고 있다.

 

주권 당원은 다음 달 7일 전까지 1회 당비를 납부할 경우 같은 달 20일 혁신당 전당대회에서 선거권을 갖게 된다.

 

한편 혁신당은 올 연말까지 당비를 매달 납부하는 주권당원 1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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