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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새 원외 당협위원장, 지역 적응 돕겠다”

″총선 때 새로 들어오신 분, 지역 적응 도와주겠다”
″이런저런 정치판에 대해 알려드릴 것”
조직 추스르고 당원 위로 주력

 

″새로 들어오신 분(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지역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새로 선출된 심재철(안양 동안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은 23일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당 운영 복안에 대해 ″이번(22대 총선 때)에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새로 들어오신 분들한테 이런저런 정치판에 대해서 조금 더 알려드릴 건 알려드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22대 총선 참패로 당원들이 위축돼 있는 점을 감안, 일단 조직을 추스르고 원외 당협위원장과 당원들을 위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총선 패배 후 출마 지역을 떠난 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은 사실상 지역 활동을 중단, 총선 전 일부 정비됐던 조직이 다시 와해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도당은 전날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신청한 심 전 의원을 새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6대부터 20대까지 내리 5선을 한 심 전 의원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와 20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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