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초록 휴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30여 종의 리빙용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던 ‘초록 휴식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을 청량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풀이 우거진 숲 안에 있는 작은 연못’을 주제로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기획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비 온 다음 날 이슬 맺힌 여름 동산으로 산책을 나선 개구리와 오리’를 디자인 무드로 가져와 기존 ‘개구리’ 캐릭터에 ‘오리’와 ‘무지개’를 추가 기획했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 비 갠 날을 연상시키는 상쾌하고 맑은 이미지로 여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디자인해, 욕실용품, 휴식용품 등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욕실용품은 귀여운 개구리와 오리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휴식용품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상품으로,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귀여운 인형과 패브릭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조만간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되는 날씨지만 ‘초록 휴식 시리즈’를 통해 여름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