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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77.5억 원 전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유동성 위기 극복 지원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올해 총 277억 5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지난달 2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7억 5000만 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2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2024년 경기도 민생경제연착륙 및 기회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별출연금 200억 원을 출연한데 이어 이날 77억 5000만 원을 추가로 출연하며 올해에만 총 277억 5000만 원에 달하는 출연금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 매년 금융권 최대 규모의 출연금을 지원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고 있다.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장기간의 경제침체와 고물가, 고금리로 고통 받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경기도 금고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위기 연착륙을 위한 금융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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