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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무원노조, 시의회 권력 싸움 비판 성명 발표

최근 김포시의회 원구성 파행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김포시 공무원 노조가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31일 김포시청 공무원 노조는 "고물가와 고금리 수출 부진으로 지역 졍제가 피폐해지고 서민들은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내몰린 상황을 외면하고서 당리당략만 앞세워 정쟁으로 나아가는 의회의 모습에 51만 시민과 공직자들은 실망과 분노는 한계에 다다랐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들 노조는 "그 무엇보다 당신을 뽑아 준 민심이 우선이다라며 자리 욕심에 시의회를 휴업하고 서민들을 돌아보지 않는 김포시의회는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속히 원구성을 촉구 하라"고 압박에 나섰다.

 

한편 여야가 보여 줄 것은 다보여준 상태에 합의는커녕 서로 비난하는 입장문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을 지켜본 대다수 시민들은 본연의 의무를 하지 못하는 의원들의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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