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구민의 힐링과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해 ‘2024년 도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웃과 친구에게 위로를 전하는 책을 주제로 인상 깊은 책 문구, 추천 사연을 적어 보내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응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책을 좋아하는 중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7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우수작은 2024년도 사회복지박람회 체험 부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2-773-888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환경분과 관계자는 “책으로 마음의 양식도 채우고, 이웃과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구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