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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무실 공간 비좁아 흩어졌던 청사 다시 한데로 뭉친다.

 

김포시 청사 공간이 비좁아 외부로 임차해 나가있던 일부 부서가 시 본청으로 복귀한다.

 

시는 민원인들의 지적에 따라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청사 통합배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김포시의회가 지난 4월 신청사에 이전함에 따라 외청에 분산됐던 부서를 다시 통합해 본청 내 이전 배치할 방침이다.

 

시는 청사 통합배치를 위해 (구) 의회 동을 제1별관, (구) 평생학습관을 제3 별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제1별관 및 제3별관 사무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벌이고 있다.

 

본격적인 통합배치는 오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BYC 건물을 임차하던 모든 부서(교통과, 건설도로와 대중교통과, 철도과 아동보육과, 가족문화과)가 제1·3별관으로 이전 배치된다.

 

또 원랜드 건물을 임차하는 기업지원과를 제외한 부서(일자리경제과, 식품위생과, 복지과, 노인장애인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는 제2·3별관에 10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전 배치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10월 5일 이후로 임차청사에 배치됐던 모든 부서가 한곳에 모여 행정을 볼 수 있게 돼 민원 처리의 혼란이 줄어들고 시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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