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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의정토론회' 개최

道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및 정책제언 등 발제
"관계기관 협조 피해자 지원 적극 노력할 것"

 

수원시의회가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를 위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8일 시의회는 지난 7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이희승(민주·영통2)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동은(민주·매탄1) 의원,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정토론에 앞서 유병선 정책연구실장이 '경기도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및 정책제언'에 대해, 박영철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추모사업 및 지원방안'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교육·역사·행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원폭 피해자를 기억할 수 있는 중심을 잡아줄 시설이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의 현재 상황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관계기관과 관계부서 등의 긴밀한 협조로 강제동원과 원폭피해자의 지원에 대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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