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며,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