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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자동화집하시설… 김포시의회 연구단체의원들 현장방문

 

김포한강 신도시 내 한아름 우미린 아파트 1000여 세대에 설치된 크린넷 시설이 무려 10개월째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회 자원순환정책개발연구회가 주민 의견정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구래동 한가람마을 우미린아파트는 지난 10월 크린넷이 고장나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되어 오고 있다.

 

이에 김포시의회 연구회가 아파트 내 작동 중단된 크린넷 시설 및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들었다.

 

이들 연구회 의원들은 “현재 김포시 크린넷과 관련해 수리비용 부담뿐 아니라 관로 적정 설치 등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을 본격적으로 연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매립시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한 사례를 살핀 후 앞으로 김포시 친환경자원회수센터 건립 추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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