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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마무리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다가서

 

양주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접수·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더욱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책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산책 중 문제견을 마주칠 수 있는 시민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 시민들의 가족이며, 그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시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방법을 물색하고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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