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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 구단도 참여…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

6개국 12개 팀, 해외 명문 구단 유망주들도 참여
28일부터 7일간…인천 일대 경기장서 무료 관람

 

해외 명문 구단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28일부터 7일간 지역 내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는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갖는다.

 

세부적으로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서는 K리그 유스팀 5팀(인천유나이티드·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부산아이파크)과 인천부평고 등이 참가한다.

 

해외서는 유럽 4팀(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RCD 에스파뇰(스페인)·에버턴 FC(잉글랜드)·FC아우크스부르크(독일))과 아시아 2팀(가시와 레이솔(일본)·산둥 타이산(중국)) 등이 참여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도시 인천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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