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고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용인다보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과 함께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함께하는 안전동행’은 지역 내 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모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시간으로 지난 24일에는 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감염병 예방교육, 비상시 응급대처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10월 11일에는 고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대상 위생 및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며 11월 6일에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 지역 노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특강, 심폐소생술 실습, 인바디 및 영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용인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약자의 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가 지역 내 역량기관의 허브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