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대동 자치회가 오는 13일 한강 신도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삼대가 어울리는 제7회 호수&락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푸드트럭 ▲체험부스 ▲버스킹 ▲주민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질 예정이다.
특히 7회째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행사 관행에서 탈피해 도시에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한다는 대규모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효숙 주민자치회장은 “온 가족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갖기 위해 자치회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