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시흥시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GH는 이날 주거복지상담을 위해 주거복지 상담협의체를 구성, 협의체 차원의 상담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LH,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SH신천연합병원,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시흥지부,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으로 이뤄졌다.
상담 분야는 ▲공공임대주택 ▲주거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 ▲전세피해 법률 조언 ▲채무·개인 파산 면책 상담 등이다.
또 ▲일자리 정보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상담 ▲당뇨·혈당 관리 등 주거복지 외에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의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도내 공공임대주택 및 지역별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경우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