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국내 백화점 업계 소비자 관심도 조사에서 현대백화점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뒤를 이었다.
2월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올해 1월 백화점 관련 포스팅 수(정보량)를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총 12만 5260건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새해 들어 K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자체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을 통해 일본과 대만 오프라인 시장에 이어 온라인 채널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또한 KB국민은행과 협업해 ‘소상공인 POP-UP FESTA’를 진행하는 등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2026년 새해를 맞아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흰디는 2019년 처음 공개된 흰색 강아지 모티브의 캐릭터로,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4만 227건의 포스팅 수로 2위를 기록했다. 명절 시즌에 맞춰 선보인 ‘롯데 기프트 클럽’이 우량 고객을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2026년 첫 비주얼 테마로 ‘MOVE!’를 공개하고 전 점포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적용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3만 4328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새해 첫 대규모 할인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열고 전국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집객에 힘을 쏟았다.
이 밖에 갤러리아백화점(5430건), AK플라자(5176건), NC백화점(2834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월 백화점 업계 전체 포스팅 수는 22만 590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13건(3.35%) 증가했다”며 “오프라인 백화점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성은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