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내 별자리 어디있지.”
김포시 고촌고등학교가 천체관측교실에서 학생들이 천문학 지식 실습을 통해 개념 이해력과 탐구 능력을 높이고, 별과 행성을 관찰, 과학의 즐거움을 가졌다.
4일 고촌고등학교는 야외 실습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 안전 교육과 더불어 별자리, 행성, 성단, 은하 등 밤하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천체에 대한 강의가 시작됐다.
더구나 학생들은 관측 시간에 천체관측 앱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별자리와 천체를 찾아보고, 천체망원경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행성 사진을 분석해 금성의 위상 변화, 토성의 고리 형태와 위성 배치를 보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양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별과 우주의 신비를 직접 경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