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33대 경기남부지역본부장으로 신서범 본부장이 취임했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5일 본부 대강당에서 본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서범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 본부장은 1994년 LX(전 대한지적공사)에 입사해 혁신전략부장, 지적사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명지대학교대학원 환경토목공학과 박사 과정과 성균관대학교 정책연구과정을 수료한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주요 포상 경력으로는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부 모든 직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적측량 수요 감소로 공사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측량서비스의 개선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