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주)이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분양에 나섰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광주시 곤지암리 636 일대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세부적으로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강선 곤지암역 인근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미니신도시급 신흥주거지로 기대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이달 2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2일~4일까지 입주는 2027년 8월로 예정됐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이 일대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 도보 3~5분 거리하고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 노선은 20분대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탑승후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 후 수서역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GTX-A 노선 성남~수서역까지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삼성, 잠실, 강남, 사당 등 주요 도심이 포함됐다.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성남 모란을 비롯해 광명·시흥, 인천 검단, 인천공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경강선 연장노선 월판선(월곶~판교)도 2029년 말 개통 예정이다. 개통 후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 ‘월곶~판교 복선전철’, 경강선은 1시간 10에 경기 서남부권과 강원까지 이동 가능해진다.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차량으로 다양한 고속도로로 이동이 가능하다.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 및 2026년 전 구간 개통하는 서울세종 및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곤지암 초·중·고교 등 모든 학군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12년 안심 학(學)세권 아파트로 통한다. 주변 곤지암 도서관도 학부모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역사문화공원을 품고 곤지암천 수변공원과도 인접해 있다. 환경적 주거만족도를 위해 곤지암천 일대에 문화광장, 자전거 로드, 바닥분수도 구축될 계획이다.
제일건설(주)은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을 대표하는 아파트의 품격과 디자인을 적용, 전 세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남향 위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제일건설(주)는 청라, 검단, 판교, 송도, 운정, 위례, 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활발한 아파트 공급 및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주거 완성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