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안양이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와 함께 K리그2 우승 기념 굿즈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빠더너스는 11일 기준 16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크리에이터 문상훈을 중심으로 스케치 코미디 영상을 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문상 기자' 콘텐츠를 통해 안양과 빠더너스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4년 째 동행 중이지만 굿즈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굿즈 구성은 패딩 점퍼, 수카바티 후드 2종, 수카바티 모자, 챔피언 유니폼 져지 2종, 챔피언 머플러 등 7종으로 이뤄져있다.
안양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디자인으로 사랑 받는 빠더너스와 함께 콜라보를 선보임으로써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기념하고 서포터즈의 응원의 보답할 예정이다.
안양-빠더너스의 굿즈는 11일 오후 12시부터 13일 오후 12시까지 2일 동안 빠더너스(BDNS)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로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건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