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15일 봉성산 정상에서 마지막 슈퍼문 아래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13일(재)김포문화재단은 클래식 15일 음악공연과 소원 빌기, 보름달 감상 등에 참가자는 당일 오후 6시 가톨릭문화원 앞에서 봉성산 정상으로 이동 후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성산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자연 속 음악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수능 다음날 열리는 행사로 수험생과 가족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선착순 모집으로 참가 신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봉성산은 그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으로 올해 군부대 이전에 따라 처음으로 개방됐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