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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소망교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다

성도들의 온정으로 14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기여
2022년부터 연 2회 꾸준한 기부로 나눔 실천

 

공도읍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담임목사 박신웅)가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70박스(140만 원 상당)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교회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두 차례 라면, 상품권 등 현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에도 11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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