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안성시가 함께 주최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행복 대동제가 안성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 그리고 경기도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 후 미래 준비를 위한 교육, 상담, 일자리,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 등을 다루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행복 대동제는 이 과정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세대가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60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베이비부머세대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