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2025년 생활 대전환을 위해 수원새빛돌봄 기준 확대에 나섰다.
20일 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 7개 분야 39개 기관을 선정하며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응모할 수 있다.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청 돌봄정책과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정하는데 평균 심사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관 중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수원시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새빛돌봄의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할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