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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국힘·민주당, 원구성 합의로 의장단 선출

의장, 윤창철 국민의힘 시의원 재선출
부의장, 최수연 민주당 시의원 당선

 

양주시의회가 원구성 협상 갈등으로 파행된지 6개월만인 지난 5일,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면서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윤창철 시의원과 최수연 시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원구성 투표가 진행된 정례회 제3차 본회의는 5일 오전 10시,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 선언 이후 진행된 의장 선거에서 윤창철 의원은 출석한 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철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를 이끌게됐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발전과 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동료 의원들과 고민하고 소통하겠다”며 “의장으로서 양주시의회가 역할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수연 의원이 5표를 득표해 후반기 의장단에 합류했다.

 

최수연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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