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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폭설 피해 농가 파악 후 신속히 지원하라"

10일 '폭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 개최
제설 개선방안, 피해 농가 지원 방안 등 논의

 

이재준 수원시장이 "폭설 피해를 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상세하게 파악한 후 신속하게 농가별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10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푹설에 따른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폭설 피해 농가 지원 방안, 제설작업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에서는 295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고 피해 금액은 42억 원으로 추정했다.

 

또 농가로부터 피해 내용을 접수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현황을 입력하고 재난지원금을 산정하고 있다. 피해 금액이 확정되면 예비비를 활용해 선지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 폭설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며 "폭설이 내렸을 때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방안을 담은 세밀한 제설 지침을 신속하게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또 눈이 왔을 때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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