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컨트리클럽과 한양컨트리클럽은 12일 고양시 복지나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성금 1억원을 이동환 고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11월 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 뒤 성금을 1995년부터 2023년까지 총 29회에 걸쳐 23억4000여만 원을 고양시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동참하고 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1964년 개장 이래 현재까지 고양시 토착 기업으로 해마다 50억원에 이르는 지방세를 납부하여 시 재정 자립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해마다 인근 지역주민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