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은 (재)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 활성화'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에 지원·선정되어, 총 4500만 원의 도비를 유치하였다.
이에 공모를 거쳐 총 11개의 민간 문화공간을 선정하고, 각 공간마다의 특별한 공간 활성화 사업 및 활발한 네트활동의 결과와 소감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를 지난 11일 성료되었다고 전했다.
‘2024 모든공간31’<사업명 : 화담상회>는 오산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로운 문화 활동을 펼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어 관내 민간문화공간들이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써 운영·발전되기를 희망하는 사업이다.
2024년‘민간문화공간 네트워크활성화 모든공간31’[화담상회] 사업의 선정 공간은 <가람국악예술원>, <갤러리카페하바나>, <물향기색소폰동호회>, <아트(ART)송하>, <엠이쥐아트홀앤클래식>, <청청학당>, <캔들이슈센트스튜디오>, <케이엠엘리(오산점)>, <피아올라스튜디오>, <한국종이접기협회(오산지회)>, <SPAETI> 총 11공간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의 자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수행의 결과물을 공연, 전시 등을 통해 함께 소감을 나눴다.
(재)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문화·예술·교육’분야의 검증된 도시 자원을 활용하여 개인의 문화적 즐거움을 넘어‘공간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적 소통의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사회 화합이라는 긍정적 결과물로 연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