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닉오토메이션(주)이 지난 3월 경기 사랑의열매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 '착한일터' 가입 후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했다.
30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난 27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코닉오토메이션 임직원들로부터 기부금 13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지난 2022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등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는 코닉오토메이션에 감사하다"며 "소중하게 모아준 기부금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