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새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시는 오는 1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기간은 1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서비스지원 사업군(통합민원실 지원, 민원 안내) 53명, 환경정화 사업군(동별 환경정화, 관광구역 환경정화) 47명, 기타사업(새빛돌봄사업, 도시생태농업일자리) 49명 등 총 149명을 모집한다.
1일 4시간 주 5일 근무(주 20시간)가 원칙이며 시급은 1만 30원이고 부대비(5000원),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8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