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다원기업은 2021년 10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건축, 토목, 해외 플랜트, 교량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종합건설기업이다.
윤정훈 다원기업 대표는 '사람을 위한 기업을 만들자'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기업의 이익보다 회사 구성원 스스로가 도전하게 만드는 환경을 마련하며 개인이 가진 역량을 최대치로 펼치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해외 건설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지향적인 기업 운영으로 직원들의 도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윤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며 취약계층이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도 내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나눔이란 작은 나눔이라도 반드시 함께 나누면 언젠가는 합쳐져 한 쌍의 네잎클로버가 만들어져 행운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경기도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이웃에게 희망을 더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