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해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들에게 '2024년도 수원시 공무원 대상'을 수여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김정옥 일자리창출팀장, 오미숙 전통시장경영팀장, 선병옥 사회재난팀장, 윤대원 도시계획팀장, 김남현 혁신민원과 베테랑팀장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맡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시 공무원 대상은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고 소관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표창의 영예성을 높일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