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가 여성의 권익·복지를 증진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는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으로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6700만 원이고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해 8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