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울릉크루즈가 교원들의 복지와 여가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9일 경기교총은 이날 오후 2시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원 복지 증진 및 힐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교총 회원 및 가족에 대한 복지를 확대하고 힐링 여가 활동으로 교원의 사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울릉크루즈 이용시 경기교총 회원 및 가족은 ▲주중/비수기 20% 할인, 주말/공휴일 10% 할인 적용 ▲경기교총 주관 독도 주간 행사 시 특별 할인 혜택 제공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상호협력 가능 분야를 발굴해 상호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교총 회원 및 가족의 복지증진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울릉크루즈가 제공하는 고품격 관광 서비스로 교원의 사기 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는 "전문직 교원단체인 경기교총과 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